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오지마 전투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승리하리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. 우리 모두가 의심했던 것은, 우리 중 어느 누구라도 살아남아서 최후에 묘지에 참배할 수나 있겠느냐는 것이었다. >(Victory was never in doubt. What was in doubt in all our minds was whether there would be any of us left to dedicate our cemetery at the end.) > - 제3해병사단장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Graves_B._Erskine|그레이브스 B. 어스킨]] [[http://www.historyofwar.org/articles/battles_iwojima.html|소장]] >이오지마에서 싸운 군인들 사이엔, 비범한 용기는 당연한 미덕이었다. >(Among the men who fought on Iwo Jima, uncommon valor was a common virtue.) >- [[체스터 니미츠]] 제독, 이오지마 전투 이후[* 니미츠의 이 '비범한 용기는 당연한 미덕이었다' 발언은 해병대 창설 이래 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미 해병대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4년 세워진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Marine_Corps_War_Memorial|해병대 전쟁 기념비]] 기단에 새겨져있다.] [[태평양 전쟁]] 말엽인 [[1945년]] [[2월 19일]]부터 [[3월 26일]]까지 서태평양의 전략적 요충지인 [[이오 섬]]을 두고 벌어진 [[미 해군]] 및 [[미합중국 해병대|해병대]]와 [[일본 제국 육군]] 및 해군육전대 간의 전투. 도쿄에서 거의 정남쪽으로 1,216km 떨어진 서태평양 해상에 위치한 [[이오지마]]는 원래 별 볼일 없는 아주 작은[* 찌그러진 마름모 형태로, 말은 작다고는 하지만 장축이 8.5km 정도 되어서 군대가 상륙하지 못할 정도로 작진 않았다. 전차를 밀어넣기엔 애매하지만 활주로 깔고 2만 명이나 되는 병력이 버팅길 수는 있는 크기. 물론 이 정도 크기의 섬에서 자급자족은 말도 안 되고, 무조건 보급을 받아야만 했다.] [[화산]]섬이었지만, [[사이판]] 점령 이후 중부 [[태평양]]에서 [[미 해군]]이 진격하자 이에 [[일본 해군]]이 이곳에 비행장과 [[레이더]] 기지를 건설한다. 이 기지는 지리적으로 [[일본]] 본토 바로 앞의 전진 기지인데다, 본토 폭격을 목적으로 인근을 지나가는 [[미 육군]][[육군 항공대|항공대]]의 [[B-29]] [[폭격기]]를 요격하거나 본토에 경보를 해 줄 수도 있었다. 반대로 미 [[육군 항공대]]는 일본 본토 폭격 때 일본의 요격기를 무력화할 B-29의 호위기인 [[P-51]] 머스탱을 띄울 비행장으로 이오지마를 생각했고, 그와 함께 일본 본토 폭격을 마치고 귀환하는 [[B-29]] 폭격기들 중 문제가 생긴 기체가 착륙할 비상 활주로를 만들 장소를 확보하기 위해서 이 섬이 필요해진 상황이었다.[* 다만 현대에 연구된 바에 따르면 이오지마 비행장의 일본공군은 이미 이오지마 점령 이전에 궤멸된 상태였었고 B-29의 손실은 일본본토에서의 요격이나 대공포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였으며 고장으로 인한 망실은 몇대도 되지않았기에 미국의 폭격기 보유대수를 생각하면 무시가능한 수준이였다. 이오지마에서 입은 피해가 너무나도 컸던 나머지 이오지마의 전략적 가치를 과도하게 홍보할 수 밖에 없었던 것.] 또한 전략적으로 보아도 이오지마를 점령하면, 이오지마와 인접한 일본의 가장 중요한 지정학적 방어진지인 [[오키나와]]를 점령하는데 중요한 기착지로 활용할 수 있다. 결국 이러한 전략적인 위치 때문에 미군은 이오지마의 공략을 결정했는데, 이전까지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일본군 지휘관과 달리 미국을 잘 알고, 자신의 전략적 목표를 잘 알고 있던 책임감 있는 용맹한 지휘관이 하필 이오지마에 있었던 탓에, 이오지마에서 피 비린내 나는 전투가 벌어지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